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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2012, 부르심에 합당한 삶
2012 일꾼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남태순 권사 (제1권사회 회장)

부족한 저를 제1권사회 회장이란 섬김의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물으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한 이사야처럼 올 한해 순종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모세의 손에 들린 지팡이처럼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지난 20년간 서울교회에 어려운 시험과 고난도 주셨지만 그보다는 우리의 잔이 차고 넘치도록 은혜와 복을 부으시고 또 부어주셨습니다. 먼저는 이종윤 원로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의 복을 주셨고, 아름다운 예배당과 아가페 타운도 주셨습니다. 하오니 이제는 우리가 이 모든 것들의 터 위에 더욱더 충성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오늘의 서울교회가 있기까지 기도와 봉사로 모범을 보이신 샬롬 권사님들을 존경하며 그 수고와 땀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제2권사회와 더불어 연합하며 교회의 유익과 덕을 세우는 제1권사회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2012년, 184명의 제1권사회원들이 모두 건강하여 더욱 충성된 종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김선영 권사 (제2권사회 회장)

모태신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주하며 살아가는 저에게 불현듯 권사회장직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명령이었고, 제가 해야 하는 일은 순종이었기에 연약함 가운데서도 용기를 냈습니다. 저의 권사회장직은 가장 먼저 믿음의 동역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2012년을 통해 위, 아래, 주위를 살펴보며 지난 날을 되짚어 볼 시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저 또한 동역자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해 권사회장직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135명의 제2권사회원들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성령께서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심과 같이 제2권사회원 모두는 사랑으로 하나 되어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해마다 제2권사회는 봄 가을에 있는 목회자 세미나와 킴치 세미나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 일은 물론이거니와 대내외적으로 병약한 자들과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힘써 찾아 저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올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는 주님께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돌려드릴 수 있는 제2권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최규초 집사 (제1스데반회 회장)

우리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희망찬 새해를 선물로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제 안에서 살아갑니다. 주님의 몸 되신 서울교회 또한 과거 20년이 말씀과 기도로 든든한 기초석 위에 한 페이지의 역사를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박노철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하는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박노철 목사님은 육체의 중심인 허리처럼 교회 섬김의 중추적 역할을 스데반회가 감당했으면 좋겠다는 권면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2012년도 교회 섬김의 중직자로 귀한 직임을 받은 스데반회는 겸손히 교회에 순종하며 스데반회 회원 모두가 섬김의 중심에서 먼저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각종 섬김과 모임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믿음의 덕으로 서로 존귀히 여기며 충성스럽게 섬기겠습니다. 우리 함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힘차게 달려갈 길을 달려갑시다..


겸손과 행하는 믿음으로만 섬기겠습니다

이동만 집사 (제2스데반회 회장 )

여호와 샴마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2012년 제2스데반회 133분의 주님의 착하고 충성된 일꾼들을 섬기며 헌신의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머리숙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제2스데반회는 주님의 사명을 죽음으로 맞서는 스데반 집사와 같이 낮아지는 겸손함과 행하는 믿음으로 서울교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영적교제를 통하여 기도와 찬양을 생활화하는 신행일치의 삶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합니다. 제2스데반 회원들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회원들간의 선을 이루기 위해 협력함으로 서울교회를 위한 모든 일에 헌신과 봉사의 사명을 다하는 착하고 선한 일꾼으로 매일매일 거듭나고자 합니다.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하는 서울교회의 사명과 함께, 힘쓰고 노력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2012년이 될수 있도록 스데반 집사와 같은 충성을 다짐합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헌신의 서원에 흔들림이 없도록사랑하는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격려해주실 것을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