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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다음 세대를 위하여 그 발판이 되도록
2018년을 이끌 일꾼들에게 듣는다

샬롬,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지금도 우리를 살펴 보호하시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과거 역대 회장 그 어느 지체보다도 나은 것 없는 사람이 ‘18년도 청년 2부 회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것은 부족한 저를 세우시며 든든히 돕는 손길들까지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함께 세워 주셨습니다. 최근 1년 저희 청년부는 여타 부서와 다를 바 없이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청년 1부와 2부 청년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약 2년이란 시간 동안 기도로 구하며 감사함으로 시작한 청년 예배는 작년 2017년 1월 15일 그 어떤 예고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그 날의 충격은 교회를 떠난 지체와 남은 지체 모두에게 똑같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이런 공동체를 위해 미련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사람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는 재난이 닥쳐와도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받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할 뿐입니다. 높은 산이 되기보다 오름직한 동산이 되어 공동체를 위해 끝까지 견딜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시금 회복의 바람은 불어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비록 서울교회는 귀한 한 세대를 잃어버렸지만 또 다른 다음 세대를 위하여 저희가 그 발판이 되도록 저희 청년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종현 집사(청년2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