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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서울강남노회, 부목사 연임 청원은 허락, 장로 증원 청원은 보류
- 장로선거는 가을노회 이후로, 안수집사·권사 선거는 예정대로 5월에 -

지난 4월 6일(화) 오전 9시 서울 압구정동 소재 소망교회 본당에서 서울강남노회 제68회 정기회가 개최되었고, 서울교회는 임시당회장 강희창 목사 외에 서명철, 장석남, 조원영 등 부목사 전원과 임상헌, 이계홍, 최형열 장로 등이 총대로 참석하였다.

개회예배 후 이루어진 안건처리 과정에서 서울교회 당회가 파송한 장로총대가 정식 회원으로 받아들여지고 부서까지 배정받아 실로 분쟁 이후 5년 만에 서울강남노회가 서울교회 당회를 정식 법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고, 이어 당회가 청원한 부목사들에 대한 연임청원 건까지는 그대로 허락되었으나 장로 10명 증원청원 건은 서울교회 관련 총회의 화해조정과정을 고려하여 당분간 처리를 보류하는 게 좋겠다는 주무부서(정치부)의 의견에 따라 아쉽게도 본회의 허락을 받지 못하였다.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의 인도에 의하여 적법하게 결의된 청원안건이 현재 실제 진행되지도 않는 화해조정 등의 사유로 보류되는 과정에 당회서기 임상헌 장로는 두 번의 발언기회를 통하여 그 부당성을 토로하였으나 이미 정해진듯한 결론에 따라 진행되는 상황을 더 이상 저지하지 못한 채 노회를 마치게 되었다.

결국 위 장로 증원 건이 보류됨에 따라 오는 5월 예정된 장로선거는 가을노회 이후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나 노회허락이 필요 없는 안수집사와 권사 선거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서울강남노회가 그동안 미루었던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여 주는 등 이제야 정상적인 노회 행정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 아직도 서울강남노회 일부 목사나 장로들의 편향된 자세에는 사실상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황임을 실감하면서 교회 정상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남은 여러 과제들을 위하여 성도들의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