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깥 외출이 제한되면서 몇 없는 가족들과의 왕래도 어려워지는 상황과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설 명절은 더욱더 쓸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감사하게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에서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후원금으로는 참치 선물세트를 구매하여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드렸으며, 서울교회에서 선물세트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설날이 언제부턴가 의미가 없어졌다. 그런데 복지관에서 매년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해 줘서 마음의 위로가 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라며 감사함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서울교회의 귀한 후원금을 통해 복지관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며, 다시 한번 서울교회의 담임목사님 이하 성도님들의 지역 사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