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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요한복음 14장 21절).
 성경은 믿는 성도들에게는 전공필수의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업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 생업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서는 글이던 머리 속이던 전문적이고 필수적인 메뉴얼이 있어서 그것을 항상 기억하고 익히고 실행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생계수단이요, 삶을 이어갈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사람들인 성도들도 진정한 생명을 지키고 영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배워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생명과 직결되는 생명의 양식임을 저희들은 성경을 통하여 알아가게 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을 영접한 날로부터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숙명으로 새로 태어난 존재임을 성경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 생명의 말씀공부를 서울교회 성경대학에서는 2022년 상반기 출애굽기 반 (강사 : 안용곤 목사님)과 마태복음 반 (강사 : 조동수 목사님)을 시작으로 하반기 구약일독학교(강사 : 장석남 목사님) 빌립보서 반(강사 : 김익환 목사님)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강사 목사님들의 성실한 준비와 열정 넘치는 강의로 성경대학을 수강한 성도님들의 심령 안에 성령충만이 가득한 기쁨이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출애굽기를 공부하면서 노예의 신분에서 자유인으로 마태복음을 공부하면서 하늘나라 백성으로 구약일독 공부를 하면서 양자였던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 되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살아가는 자녀로 빌립보서를 공부하면서 천국시민권자로서의 기쁨과 자각을 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강사 목사님들께서 자신들만의 특화된 훌륭한 교수법으로 은혜 넘치는 강의를 하셨는데 이를 다양하게 맛보는 것도 강의를 듣는 즐거움 중의 하나였습니다. 특히 쉬는 시간에 반장님들이 수고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가 영육간의 즐거움을 더 하였습니다.
2023년 성경대학은 더욱 기대가 큽니다. 하나님께서 신학기 성경대학에도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새로운 성경대학을 고대하며 성령충만의 말씀을 능력 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서울교회를 꿈꾸어 봅니다.
 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 2023년 성경대학에서 함께 은혜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내년 성경대학을 함께 하여 예수님의 계명을 배우고 지켜 우리 앞에 나타나실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소망하며 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2023 성경대학으로 초대합니다.

채교천 집사 (성경대학 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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