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가 시작되면 나눔의 집도 더불어 바빠집니다. 나눔의 집은 그간 성도님들께서 기증해주신 물품을 분류, 정리하여 지난 월요일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신 손님분들을 맞았습니다. 물품을 보내주신 성도님들께서도 얼마나 정성을 담아 보내셨는지요. 세탁하고, 다림질까지 하여 보내셔서 정리하기가 아주 수월했습니다.

나눔의 집을 찾으신 목회자분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목회지의 성도님들 생각에 한 보따리씩 골라 담는 손길이 분주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10회의 목회자 세미나 중 한 번만 끝났을 뿐인데 나눔의 집 물건이 많이 빠졌습니다. 특히 남자 양복과 구두가 적어서 구색이 빠지고 있습니다. 꼭 헌 것이 아닐지라도 안맞는다거나, 잘 입게 되지 않는 옷과 구두를 보내주시면 아주 요긴하게 입으시고 신으실 분들이 많으십니다.

성도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기증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제 1 권사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