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학기 목회자 세미나가 8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간 성도님들께서 사랑으로 보내주신 물품들로 가득찬 나눔의 집에서 목회자 세미나에 오신 목회자님들께서 행복한 쇼핑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사시는 물건들은 대부분 자신의 것이 아닌 교회 교우들을 위한 것이랍니다. 얼마나 기뻐하며 물건을 고르시는지요.

그간 몇 차례 옷장을 정리하며 물품을 기증했지만 그래도 몇 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 또 있더라면서 지난 주에 어떤 권사님이 옷을 한 보따리 들고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옷도 좋구요, 신발이나, 여름 이불, 또 소형 가전제품 등 무엇이든지 가져다 주시면 나눔의 집에서 요긴하게 판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