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랑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호산나대학의 방학전에 수련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생님들은 우리학생들의 순수한 얼굴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며, 모든 사람을 예수님 대하듯이 하라는 이종윤 원로목사님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부족한 인원으로 특별활동 등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욕구를 채워줄 수 없지만 오로지 예배와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모두가 힘을 내봅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 개개인을 붙들고 기도하는 모습은 사랑부 선생님들의 전통이기도 하지요.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지체들의 모습이 이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더욱 집중적으로 말씀을 배우고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의 음성을 듣는 기회가 되고자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은혜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우리 사랑부학생들 더욱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