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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실 서울교회
천국시민양성 - 새가족부를 수료하며
서울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서울교회에 등록하여 새가족 교육을 받으면서 드는 생각은 서울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움직여가는 건강하고 좋은 교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교회는 무엇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지극히 약한 자를 배려하고 사랑으로 돌보는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수화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만으로도 서울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다가왔지만 단 한분의 성도님을 위해서라도 항상 봉사자들이 계셔서 수화로 예배를 섬기시는 모습이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외형적으로 화려해 보이는 서울교회를 들어와 주일날 1층에 사랑부 지체들이 예배드리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건장한 사랑부 학생들이 나이 지긋한 선생님들과 애정어린 몸 싸움을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은 주의 사랑이 차고 넘치는 교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에게 있어서 교회를 옮긴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태어나서부터 한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다른 교회 출석하는 일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대치동으로 이사 와서도 먼 곳에 위치한 교회를 계속 다녔습니다.
그러던 차에 2014년 10월부터 아내가 자녀를 위해서라도 가까운 곳으로 교회를 옮기겠다고 하여서 자녀들과 아내는 가까운 서울교회로 나가고 저는 원래 다니던 교회로 출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결정한 이후, 2015년 1월 첫 주일에 아내와 자녀들만 보내려고 하는데 마음에서 뭔가 아버지 역할을 잘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서울교회로 무작정 따라 나섰습니다. 주일마다 예배드리면서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나서 이제는 가족과 함께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1월 마지막 주에 교회등록을 하고 새가족부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등록하여 새가족 교육을 받는 동안 새가족부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고, 새가족부 선생님들께서 매주 전화와 문자로 안부를 물어주셨습니다. 새가족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의 수고로 전혀 낯설음 없이 서울교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황 광 목사님으로부터 ppt로 잘 준비된 8주간의 새가족 교육을 받는 동안 성경의 핵심되는 진리를 깨닫고, 구원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울교회 여러 프로그램과 비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매주 주일날이 기다려 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희 세 자녀들도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겨울수련회에 참석하면서 각 부서 교역자분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열심히 사역하시고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는 모습에 아이들이 감동을 받았고 너무 재밌어 하면서 교회 출석을 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토록 아름다운, 하나님 보시기에도 기뻐하실만한 서울교회로 세워지기까지 교역자님들과 많은 장로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희생과 헌신, 눈물어린 기도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가정도 부족하지만 서울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서울교회가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교회로 세워지는데에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서울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박권선, 양현주 성도(15-8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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